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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지난해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특수교사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감사원 공익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상조사 활동을 포함한 최종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며 "이르면 이번주 내로 감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특수교사 사망 관련 진상조사위원회는 내일(12일)..
[EBS 뉴스]서현아 앵커마지막은 전남 소식입니다. 최근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과 연관된 강사들이 늘봄학교에 배치되면서 논란이 됐죠. 교육부가 즉각 조치에 나섰는데, 전남 지역 학교 등에서 이들 단체의 도서가 발견됐다고요? 금창호 기자네 문제가 된 책은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입니다. 이 교재는 극우 성향 단체로 알려진 '리박스쿨'에서 교재로 사용했던 도서인데요..
[EBS 뉴스12]경기도교육청에 이어 서울교육청도 오는 2027년부터 일반 학교에 AI를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지원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는 학생이 쓴 글을 AI가 채점하고 피드백까지 제공하는 체계로, 서울시교육청은 대학이나 네이버 등과 함께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서울 초·중·고 66개 학교에서 새로 만든 문항과 기준을 시범 적용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AI 학..
[EBS 뉴스12]학생 수는 줄어 학교는 문을 닫고, 특수교육 수요는 늘지만 새 학교를 짓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주민 반발로 계획이 무산되는 일이 지금도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는데요. 서울 강서구의 한 폐교 부지가 이 같은 갈등을 넘어, 모두를 위한 배움과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배아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았던 서울 강서구의 옛 공진초..
[EBS 뉴스]서현아 앵커다음 소식 볼까요. 교권 침해에 대한 이야기네요. 서진석 기자네, 전북 익산에서 근무하는 한 교사가 뒤늦게 교권 침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어제 익산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지난 2023년 한 학부모가 교사 A씨를 성추행한 사안에 대해 교육 활동 침해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 사건이지만 해당 교사의 요청으로 뒤늦게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렸고, 교보위가 교권 침..
[EBS 뉴스12]청소년 흡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향이 강한 액상형 전자담배가 빠르게 퍼지면서 청소년 흡연율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예방 교육은 부족하고, 관련 규제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대응이 시급합니다. 진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곳곳,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이 눈에 띕니다. 수박 맛, 메론 맛, 복숭아 맛까지.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EBS 뉴스]서현아 앵커서이초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교사들의 심리적 고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교권 침해와 정서적 소진으로 교직을 떠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교직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최근 교사들을 위한 심리 검사와,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이 현직 교사에 의해 개발됐는데요. 직접 스튜디오에서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검사를 개발한 원주..
[EBS 뉴스12]AI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해 학교가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이제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법안 처리에 따라 AI 교과서는 도입된 지 한 학기만에 사실상 폐기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송성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재석의원 총 15인 중 찬성 10인, 반대 5인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
[EBS 뉴스12]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죠. 하지만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선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서울특별시의회가 청소년의 민주주의 경험 기회를 늘리고, 청소년의 시각으로 만든 정책을 입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의회'를 운영합니다. 금창호 기자가 개원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름이 호명되자 초등학생들이 한 명씩 앞으로 나와..
[EBS 뉴스]지난달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은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독서율은 바닥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뜨거운 도서전 열기를 학생들의 독서로 연결하려면 현장의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영상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VCR] 제66회 서울국제도서전 '뜨거운 열기' 조기 판매 티켓 15만 장 매진...관람객 전년 대비 15% 늘어 가방·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