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저녁뉴스]

안녕하세요. 

<쉬운 우리말로 바꿔드림> 박휘순입니다. 

모두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에게는 이번 여름이 사랑하는 아내와 맞는 첫 여름휴가인데요. 

멀리 떠나지는 못하지만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즐기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지난주에 이어 휴가 2탄! 

휴가에 관련된 용어들을 박휘순과 함께 쉬운 우리말로 바꿔봅니다.

휴가지에서 급한 업무를 처리해 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 같은데요.

휴양지에 머물면서 업무를 병행하는 것을 '워케이션'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워케이션- 쉬운 우리말로 바꿔 쓸 수는 없을까요?

'워케이션'은 '휴가지 원격 근무'라는 쉬운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 집 근처에서 머물면서 휴식을 즐기기도 하죠.

일명, 스테이케이션!

스테이케이션은 '근거리 휴가'로 바꿔 쓸 수 있고요.

노쇼를 대신할 우리말은 '예약 부도' - 오버부킹은 '초과 예약'이라는 쉬운 말로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박휘순의 쉬운 우리말로 바꿔드림> 

오늘은 휴가와 호텔 예약에 관련된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