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母님 안녕하세요~♥ 저 맏딸 정민이에요~
어버이날은 지났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편지를 쓰게되네요~
부모님 그동안 저를 키워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감싸주셔서 감사해요 ♥
부모님이란 이름이 있기에 지금 이 세상에 제가 존재하는것같아요 ♥
그리고 제가 부모님의 딸이어서 이렇게 행복한것같아요 ♥
부모님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거에요.
제가 어느덧 1살에서 12살로 쑥쑥 자랐어요..
지난 12년동안 부모님 말도 안듣고 짜증만 부려서 정말 죄송해요.
이젠 어느덧 철 들 나이도 됐으니 12살답게 철 들어서 행동하도록 할게요.
동생이랑 싸우지도 않고, 지금처럼 변함없는 상위권성적과 다재다능한 제가 되도록 할게요.
그리고 부모님께 혼나는것이 화나지 않고 부모님이 밉지도 않아요. 왜냐고요? 부모님이 화를 내시는건 제가 잘못을 했고, 부모님께서 제 잘못에 대해 충고를 해주시는것이기 때문이니까요.
부모님 ♥ 항상 저와 동생을 위해 애써주시고 보살펴주시고 금덩어리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로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평생 부모님이 저와 같이 있어주시고 키워주시고 길러주시고 항상 저를 행복해주신 恩惠 절대 잊지 않을게요.♥
언제나 행복한 얼굴로 웃고 부모님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매사에 감사한 딸이될게요♥
부모님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해요♥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I LOVE YOU♥
2016년 5월 15일 맏딸 정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