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지역교육브리핑] 교육감들 이색 '1호 결재'는?
[EBS 뉴스]
서현아 앵커
그렇다면 다른 교육감들 가운데 또 눈에 띄는 1호 결재 사안 어떤 것들이 있었습니까?
황대훈 기자
우선 눈에 띄는 건 안민석 경기교육감인데요.
대표 공약인 '폰 프리 스쿨' 추진 계획을 1호 결재로 처리했습니다.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고, 그 시간을 독서와 예술·체육 활동에 쓰겠다는 겁니다.
안 교육감은 1호 결재 직후 폰 프리 스쿨 추진단에 위촉장을 전달했고요.
이건 전 세마고 교장이 상임단장을 맡고,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승일 전 화성고 교장, 조현미 새솔동학부모회장이 공동단장으로 참여했습니다.
강미애 세종교육감도 특이했는데요.
취임 첫 업무로 '학교 현장 방문 운영계획' 서류에 서명하고 취임 첫날부터 학교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교육 철학을 보여준 건데요.
강 교육감은 오늘부터 11월까지 관내 153개 학교를 모두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과 만나서 학교별 주요 현안과 개선 사항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석진 대전교육감도 오전 8시 대전선유초를 방문해서 학생 등교 맞이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는데요.
1호 결재는 'AI 1번지 실현 기본계획' 이었습니다.
AI를 단순한 기술교육이 아닌 학생 성장과 교원의 교육활동, 교육행정을 아우르는 미래 교육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1호 결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교육감도 있는데요.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특별한 1호 결재 발표 없이 필요한 일부터 순서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남광주통합시교육청이 새로 출범했죠.
그동안 통합 작업을 하면서 나이스나 에듀파인 같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도 운영이 잠시 중단됐었는데 오늘 오전 9시부터 정상 개통됐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신임 교육감들의 다양한 행보를 짚어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