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세종 첫 여성 교육감의 꿈…"꿈·감동·추억이 있는 교육"
[EBS 뉴스]
서현아 앵커
지금까지 세종교육의 비전과 현안을 자세히 짚어봤는데요.
이번에는 강미애 당선인이 걸어온 길을 통해서 교육 철학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33년 동안 교사와 교감 교장 그리고 장학사를 거쳐온 현장 교육자의 길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VCR]
1989년 교직 생활 시작
초등교사·장학사·교감 거쳐
세종 종촌초·도원초 교장 역임
세종교총 회장·한국교총 이사 활동
33년 현장 경험 앞세워
세종교육청 첫 여성 교육감 당선
강미애가 바라본 세종교육의 현실
앞으로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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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 앵커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도 오래 하셨고요.
교장으로도 계셨는데 그동안 현장에 계실 때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가치가 뭐였을지도 궁금한데요.
강미애 / 세종교육감 당선인
저는 항상 우리가 쉽게 하는 말 중에 이런 게 있어요.
방학 동안에 애들이 없으니까 학교가 학교 같지는 않다 이런 말들을 좀 하거든요.
근데 학생 때문에 저희가 지금 현재 존재하는 거잖아요.
항상 학생을 중심에 두고 어떤 방향으로 이 아이들을 미래의 귀한 존재로 키워볼까 이 부분이 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만들어낸 이 다양한 정책들도 항상 우리가 미래에 대한 투자잖아요.
우리 아이들에 대한 미래에 대한 투자의 기본 가치를 두고 좀 시작을 했습니다.
서현아 앵커
학생들에게 꿈을 꾸게 하는 포부도 밝혀주셨는데요.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4년 뒤에 임기를 마쳤을 때 시민들과 학생 학부모들에게 세종교육이 정말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강미애 / 세종교육감 당선인
저는 교육 안에서 항상 중심이 되는 것이 꿈, 감동, 추억이라고 해요.
그 교육 안에서 꿈을 꾸고, 교육을 하는 동안에 활동을 하는 동안에 감동을 받고, 이거를 가지고 내가 10년 후, 50년 후에는 이 과정이 추억이 되고 이것이 저는 교육 안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4년 후 교육과정, 교육이 뭐 크게 변한다는 생각은 못해요.
교육이라는 건 사람의 마음을 변하게 하는 일이어서 쉽지는 않은 과정이지만, 흥이 나는 세종 교육이 됐으면 좋겠어요.
세종에 와서 우리가 함께 교육 활동을 하니 선생님도 흥이 나고 학생도 흥이 나고 지역사회도 흥이 났으면 좋겠다 이런 세종 교육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걸 위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현아 앵커
많은 역할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12년 만에 정말 새로운 변화를 맞은 세종 교육인데요.
당선인의 약속대로 학교가 학생들의 성장을 책임지고 또 시민들로부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탄탄하게 세울 수 있는 그런 기간이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