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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서 도시 충북…'학생 작가 1만 명' 프로젝트

[교육,유아·초등,중등,대학,초등,고교]
송성환 기자
작성일
26.06.18

[EBS 뉴스]

서현아 앵커

교육감님은 평소에 독서 교육을 굉장히 강조하시는 걸로 유명합니다.


이 디지털 세상에 독서를 강조하시는 이유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윤건영 / 충북교육감

저는 기술이 발전하고 시대가 바뀌면서 교육이 달라져야 되고 또 교육이 길러야 될 힘도 달라진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걸 크게 한번 이렇게 간단히 말씀드리면 1차·2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계가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대신하면서 건강한 몸과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몸 근육을 강조했고요.


에듀테크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는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노동까지 대신하면서 인간의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저는 그 힘의 출발점이 바로 독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충북 교육에서는 언제나 책 봄 정책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 왔습니다.


특히 이미 말씀드린 충북의 '다채움' 안에 전자서점 '채움책방'은 누적 방문자가 21만 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려고 합니다. 


바로 충북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독서 도시로 만드는 '독서 충북'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책 읽는 것을 넘어서 생각하고 질문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학생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야심찬 계획 중에 몇 가지가 있는데요.


'학생 작가 1만 명 출판 프로젝트' 그리고 학교와 지역 곳곳에 팝업 도서관 100곳을 만들고 또 독서 바우처를 통한 지원을 통해서 다양한 정책으로 독서가 일상이 되는 충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독서가 일상이 된 도시에서 아이들이 더욱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교육감님 최근에 체험학습 논란도 있었고요. 넷플릭스 드라마 참 교육이 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만큼 또 교권 문제가 다시 환기가 되고 있는데 교육 활동 보호 정말 시급한 과제입니다.


충북 선생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 가르치는 데 집중하게 하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윤건영 / 충북교육감

예, 제가 현장에서 선생님들을 만나보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이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에 대한 부담이었습니다.


학교 민원은 선생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책임지자는 원칙 아래 충북형 학교 민원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서 교사가 홀로 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저는 그 서이초 사건 이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교원119'를 통해서 법률 상담과 자문 현장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고요.


또 마음 클리닉이라는 제도를 만들어서 선생님들이 심리 상담과 치유를 돕고 있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학교 안전공제 지원도 더욱 확대하고 있고요.


법률 지원은 물론 심리 상담과 치료 지원까지 보장 범위를 넓혀서 예방부터 대응 회복까지 이어지는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점점 지쳐가는 우리 선생님들을 위해서 또 든든한 버팀목을 세워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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