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경남에도 영재고·국제고를"…서열화 우려 정면 돌파
[EBS 뉴스]
서현아 앵커
선거 과정에서 기초학력 문제 굉장히 많이 강조를 하셨습니다.
어떤 해법을 갖고 계실까요?
권순기 / 경남교육감 당선인
기초학력이 지금은 상당히 많은 문제점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알아보니까 첫 번째는 초등학교에서 받아쓰기를 못해요.
받아쓰기를 못하고 그냥 기본적인 평가도 거의 안 되는 이런 상태였는데요.
이런 부분에서는 우리가 기초학력 책임제라고 하는 걸 제가 공약으로 내세웠고 그 안에 핵심적인 부분이 기초 학력 전담 교사를 두는 걸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초 학력 전담 교사는 우리가 체육이나 음악이나 이런 것들은 전담 교사님이 있거든요.
여기에는 기초 학력만 책임지는 전담 교사를 두어 가지고 기초학력을 교육청이 책임지는 구조로 만들겠다 하는 부분이고요.
그 다음에 아까도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학력 진단을 하는 거 기초학력 진단을 하는 AI 기반 진단을 해가지고 여기에 맞춰 가지고 AI 기반 수준별 학습을 시키는 걸 통해가지고 기초학력을 증진시키는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또 하나 눈에 띄었던 공약이요.
특목고와 과학고를 여러 개 유치하겠다.
그런데 이 부분은 또 상당히 논쟁적인 사안이지 않습니까?
서열화 교육이나 사교육 유발에 대한 우려도 제기가 되는데 이걸 돌파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고요.
앞으로 어떤 해법을 갖고 계십니까?
권순기 / 경남교육감 당선인
일단 왜 이제 특목고를 제가 얘기를 했는지 그 배경을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헌법에 보면 31조 1항에 이런 조항이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에요.
그 다음에 또 다른 부분에서 하면 경남의 경우에는 예를 들면 전국에 영재고가 8개나 있고 국제고가 8개 이렇게 있는데 경남에는 인구 규모가 전국 3위이고 경제 규모가 전국 3위인데도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분명히 특목고가 조금 더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특목고 비율을 살펴보면 특목고 비율이 다른 도에 비해서 경남이 훨씬 낮아요.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 다음에 국제교육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을 드리면 경남이 아마 언론에서 많이 보셨을 건데 어떻게 돼 있냐 하면 경남에 우주항공, 방위산업, 원전과 에너지, 그 다음에 조선 이게 지금 굉장히 미래 산업으로서 현재 우리나라의 전략 산업으로서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고 지금 잘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산업들이 앞으로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기술자들과 과학기술자들과 교류가 굉장히 많이 있을 건데 그런 사람들이 경남에 와서 거주하게 될 때 그 아이들을 거기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시스템이 없다고 그러면 그 굉장히 경쟁력이 하는 데서 굉장히 안 좋은 부분이 생기게 되거든요.
그런 걸 위해서 국제고가 반드시 만들어져 경남이 국제화되기 위해서 창원이 국제화되기 위해서는 국제고가 반드시 있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서현아 앵커
네, 경남의 국제화를 위해서 또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를 해 주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