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미래교육 정책 대전환…"1인 1노트북 대신 공유 활용"
[EBS 뉴스]
서현아 앵커
전임 교육감의 핵심 사업이었던 1인 1 노트북 정책은 공유 노트북 체제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일률적인 지급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을 하신 건데 앞으로 어떤 게 달라지게 될까요?
고의숙 / 제주교육감 당선인
1인 1 노트북 체제로 지원하는 기기 지원 방식을 바꾸겠다는 말씀입니다.
AI 시대 디지털 기기의 활용은 아주 중요한 학습의 요소인데요.
1인 1 노트북으로 대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아니면 학교에서 공유해서 사용하고 꼭 개인별로 지급해야 될 경우에 한정해서 지급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학교에서 공유해서 학습에 활용하는 체제로 바꾸고 기기 지원보다는 프로그램 지원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 그리고 그 이후에 문해력과 질문할 수 있는 능력, 독해력 그다음에 탐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학습적인 능력들을 갖추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1인 1 노트북 체제는 개인별 지급에서 공유 활용 시스템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기기를 지급하기보다는 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노트북 예산을 줄이는 대신에 제주 학생 교육 카드 도입하겠다, 이건 어떤 게 달라지는 거죠?
고의숙 / 제주교육감 당선인
우리가 기본 사회를 많이 지향합니다.
그리고 공교육이 갖고 있는 공적 책무감에서 학습에 필요한 또는 학교 교육 활동을 하기 위한 기본인 입학 지원금을 교육청이 감당하는 체제로 바꾸겠다는 말씀인데요.
노트북 지급과 관련된 예산을 충분히 활용해서 공유 노트북 체제로 바꾸면서 그 예산을 활용해서 초중고 입학 지원금을 제주 교육 학생 카드로 바꿔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아 앵커
학생들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계획을 밝혀주셨어요.
안심 택시 운영, 안전 통학로 조성, 정신건강 지원 강화 여러 가지 대책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집중하실 정책 어떤 것일까요?
고의숙 / 제주교육감 당선인
가장 먼저 지원하고 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은 우리 학생들의 지금 정신 건강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특별한 학생으로 보였던 학생들이 지금은 너무나 많이 선생님이 감당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리고 대책을 마련해야 될 때라고 보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여러 가지 정책들을 잘 분석하고 개선해야 될 것 또 추가해야 될 것 또는 아주 확대해서 개편해야 될 것을 나누어서 정신 건강 지원과 관련된 것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예산과 정책을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아 앵커
지금까지 제주 교육의 해묵은 과제들과 고희숙 당선인의 해법들을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