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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성훈 "AI 시대에도 답은 읽고·걷고·쓰기"

[교육,유아·초등,중등,대학,평생,초등,고교]
서진석 기자
작성일
26.06.09

[EBS 뉴스]

AI가 일상이 된 시대,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인천에선 그동안 '읽고, 걷고, 쓰는 교육', 이른바 '읽걷쓰'를 앞세워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인천 시민들은 이러한 정책 기조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어줬는데요.


미래교육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은 지금 어떤 과제를 안고 있을까요.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2024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국어 과목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10.1%에 달했습니다.


중학생 10명 가운데 1명은 일상적인 글을 읽고 이해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쓰는 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비율이 지난해 4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교육 현장의 '문해력 위기'는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직접 읽고, 걷고, 쓰며 인공지능을 배우는 이른바 '읽걷쓰 AI' 교육 정책에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이를 디지털 역량과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지금까지 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 13만 명이 이 운동에 동참했고, 이들의 글을 모아 출판된 도서만 8천 권을 넘어섰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조만간 글로벌 테크 기업과 손잡고 '읽걷쓰 AI' 플랫폼을 본격 출범시켜 미래형 맞춤 교육을 다각화할 방침입니다.


전통적인 문해력 교육과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이 새로운 실험이 공교육의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BS뉴스 서진석입니다. 


서현아 앵커

네, 2026 교육감 인터뷰 교육감 당선인에게 듣는다.


오늘은 인천 최초의 3선 교육감이 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함께 앞으로 4년 인천 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교육감님 어서 오세요.


서현아 앵커

네, 인천 최초의 3선 교육감이라는 기록을 쓰게 되셨는데요.


먼저 당선 소감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예, 인천 최초 민주진보 3선 선택에 대한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또 세 번째 교육감 역할을 한다는 것이 엄중한 그런 책임감으로 저에게 느껴지고 또 이번 3선을 통해서 아 그동안의 경험과 또 역할 이런 것에 더해서 초선의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서 오로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불확실성을 해치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미래 교육을 좀 더 확실하게 해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겠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이번 선거는 지난 8년에 대한 평가이기도 할 텐데요. 


인천 시민들이 교육감님을 다시 선택한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도성훈 인천교육감

공약 이행률 99.1%의 검증된 추진력을 신뢰해 준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또 교육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우리 시민들의 요구였다라고 생각을 하고 또 인천만의 특화된 그런 미래 교육인 '읽걷쓰' 교육 또 바다학교 또 세계로배움학교, 학 성공버스 이러한 특화된 교육과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만들어낸 것에 대한 신뢰가 형성이 됐기 때문에 선택을 해 주신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말씀해 주신 '읽걷쓰' 그러니까 읽고 걷고 쓰는 인간 고유의 경험을 강조해 오신 이 교육이 그동안 인천교육의 대표적인 브랜드 아니었겠습니까?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는 또 이 읽걷쓰 교육을 AI와 결합시킨 형태의 또 새로운 공약을 제시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일까요?


도성훈 인천교육감

이 AI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이 불평등 구조가 훨씬 더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 AI 교육을 제대로 우리 아이들이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었다.


그래서 '읽걷쓰'와 AI를 결합해서 읽걷쓰의 능동성과 AI의 활용성을 함께 가져가야 된다.


그래서 AI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하게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그 이전에 비판적 문해력이라든가 또는 판단력이라든가 또는 최종적인 결정권자로서의 역할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춰야 되고 또 AI 리터러시, AI 과의존 또 윤리적인 태도 이런 부분들 또 정보 민주주의 이런 것들도 함께 가르쳐서 그 소양이 바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을 때 AI의 올바른 사용 그래서 나의 행복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AI 교육이 될 수 있다.


이제 그런 생각으로 읽걷쓰 AI로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그런 공약을 하게 됐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정말 AI 시대에 점점 더 주목받게 될 정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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